"4개월째 고통"...전효성, 손등까지 퍼진 붉은 반점, 무슨 일
파이낸셜뉴스
2026.04.24 13:50
수정 : 2026.04.24 14: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피부 이상 증세를 호소하며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알러지는 왜 생기는지 궁금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손등 전체에 붉은 반점이 퍼져 있어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닌 강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팬들과 누리꾼들의 조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추가로 상태를 설명했다.
전효성은 "면역력 문제로 보이며, 현재 피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 중이지만, 증상이 4개월째 이어지면서 만성 알러지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건강 관리를 잘해서 빠르게 회복하겠다"며 "더불어 식단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하겠다. 많은 관심과 걱정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성은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예능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심한 가려움, 붉은 발진, 부종, 염증 등 동반
두드러기는 피부 속 혈관이 확장되면서 일시적으로 부종이 생기고, 그로 인해 가려움과 함께 피부 표면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스트레스, 소화기 이상, 온도 변화, 자극적인 음식 섭취,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할 수 있다. 심한 가려움, 붉은 발진, 부종, 염증 등 불편한 증상을 동반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두드러기는 한번 발생하면 2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는 적으며, 대부분이 갑자기 발생해 1~2시간 후 사라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대략 6주 이내에 사라지는데 이를 급성 두드러기라고 부르며, 6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만성 두드러기라고 한다.
전신에 나타나거나 특정 부위에만 집중되어 반복되는 경우도 많아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 아토피, 습진, 건선 등과 같이 유전적 요인과 미세먼지와 주거 문제로 인한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등으로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 소화기 이상, 온도 변화, 자극적인 음식 섭취, 수면 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할 수 있다.
치료는 두드러기의 정확한 원인을 명확히 밝혀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약물 사용은 일시적인 가려움 완화에 효과적이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체내 환경을 바꿔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두드러기 증상은 외부 자극에 의해 즉각 반응하는 피부의 과민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면역 체계의 과도한 반응 또는 균형 붕괴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체 전반의 기능 회복과 조절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전문가들은 "올바른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며 "피부에 열을 발생시키거나 기름진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영양분이 균등한 식단을 구성해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술과 담배는 금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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