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또럼과 탕롱 황성서 친교일정…"유대 더 깊어질 것"

파이낸셜뉴스       2026.04.24 13:10   수정 : 2026.04.24 13:38기사원문
베트남 국빈방문 마지막 일정 소화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최종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친교 일정을 가졌다.

24일(현지시간) 이 대통령 내외와 럼 서기장 부부는 이날 오전 하노이 탕롱 황성에서 친교 일정을 진행했다. 해당 황성은 천년 동안 여러 왕조를 거치면서 중국, 베트남, 프랑스 등 다양한 건축양식이 혼합된 유적지이고, 오랜 기간 베트남의 정치적 중심지였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명소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과 럼 서기장은 베트남 전통 음악 공연을 관람했고, 중간 쉬는 시간에 두 정상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대통령 고개를 끄덕이거나 웃으며 호응하기도 했고, 김혜경 여사도 응오 프엉 리 여사와 대화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두 정상 부부는 황성에 전시된 국보와 유물 등을 돌아본 뒤, 황성 야외에서 차담 시간을 가지며 전통 공연을 관람했다"며 "이번 친교 일정은 지난해 럼 서기장이 한국에 왔을 때, 우리가 보여준 각별한 환대에 따른 답례 차원에서 베트남 측이 성의를 담아 매우 세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양 정상 간 우의와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