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AI 전환 속도...업스테이지와 협력
파이낸셜뉴스
2026.04.24 15:17
수정 : 2026.04.24 15:17기사원문
통합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 MOU
호반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업스테이지와 '통합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반건설 전사적 AI 활용 기반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 혁신,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서 이뤄졌다.
호반건설은 통합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을 주관하며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 제공 및 실증 사업을 담당한다. 설계·시공·품질·안전 등 건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지능형 업무 처리가 가능한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서 작성 및 관리, 데이터 분석, 보고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AI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
호반건설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건설업 전반의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업 중심 실증을 통해 플랫폼 효과와 활용성을 검증, 이를 기반으로 호반그룹 전반으로 AI 활용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중심으로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실질적인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AI 전환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성장과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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