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오는 6월 26일 개장…80여일간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6.04.24 17:02   수정 : 2026.04.24 17:02기사원문
송정해수욕장도 같은 날 개장·8월 말 폐장…해운대는 9월까지 운영



[파이낸셜뉴스] 부산 해운대구가 올여름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오는 6월 26일에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무더위가 늦게까지 이어지며 올해도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을 9월 중순인 9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단 송정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개장기간 동안 해파리 쏘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해 노무라입깃해파리 등 대형 해파리를 차단할 계획이다. 또 푸른우산관해파리 등 초소형 해파리는 어촌계와 민간수상구조대가 수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운대해수욕장을 9월까지 연장 운영했다. 지난해 방문객은 전국 최다 인파인 990여만명이 찾았으며, 9월에만 80여만명이 찾으며 늦더위 속에서도 해수욕을 즐겼다.

구 관계자는 "피서객의 높은 호응과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오는 9월 중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개장한다"며 "그런 만큼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현장 순찰,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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