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의 계절' 패션업계, 경량·애슬레저 공략 본격화
뉴시스
2026.04.25 09:01
수정 : 2026.04.25 09:01기사원문
헬리녹스, 그라미치와 협업…'체어원' 재해석 K2, 슬로우 러너 겨냥 경량 러닝화 '플로잉' 출시 올리비아하슬러, 비바 플로우로 애슬레저 강화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패션업계가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경량성과 활동성을 앞세운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야외활동 증가와 애슬레저 트렌드 확산에 대응해 협업 제품과 기능성 아이템, 신규 라인 론칭까지 전방위 전략을 펼치는 모습이다.
▲헬리녹스, 그라미치와 협업…'체어원' 재해석
그라미치는 1982년 미국 캘리포니아 벤투라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자연 속 활동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현재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중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체어원에 반투명 메쉬 소재를 적용해 기존 모델을 재해석했다.
초경량 체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센터(HCC)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K2, 슬로우 러너 겨냥 경량 러닝화 '플로잉'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지속성을 중시하는 슬로우 러너를 겨냥한 경량 러닝화 플로잉 시리즈를 출시했다.
‘플로잉은 약 250g대의 가벼운 무게를 바탕으로 러닝 입문자부터 일상 속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까지 폭넓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연스러운 보행과 러닝을 유도하는 구조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갑피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엔지니어드 에어메쉬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을 높였다. 중창에는 질소 주입 방식의 니트로셀(NITROCELL) 폼을 사용해 쿠셔닝과 반발력을 강화했다.
보아핏 시스템을 적용해 간편한 착·탈화와 정밀한 핏 조절이 가능하며 아웃솔에는 엑스 그립(X GRIP)을 적용해 다양한 지면에서의 안정성을 높였다.
함께 선보인 플로잉 레이스는 끈 타입 제품이다. 자가드 메쉬 소재를 활용해 내구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형지 올리비아하슬러, 비바 플로우로 애슬레저 강화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는 로맨틱 애슬레저 콘셉트의 스포츠 캐주얼 라인 비바 플로우를 론칭했다.
비바 플로우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활동성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강조했다. 운동과 일상을 함께 즐기는 애슬라이프 트렌드 확산에 대응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군으로 기획됐다.
제품은 일상 속 가벼운 활동에 적합한 소재를 적용한 데일리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했다. 셋업 제품은 셔링 디테일을 더한 베스트와 H라인 스커트 조합으로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메쉬 배색 후드 점퍼, 카라리스 점퍼, 번아웃 블루종, 크롭 점퍼 등 다양한 아우터와 티셔츠 라인업을 통해 활용도를 높였다. 전 연령이 함께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커플룩이나 시밀러룩 연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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