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곳으로 확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공모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6.04.26 14:18
수정 : 2026.04.26 14: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근무해야 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행 지역이 총 11곳으로 늘어난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다음달 중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사업에 추가로 참여할 5개 시도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복지부는 공모를 거쳐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행 지역을 △강원 △경남 △전남 △제주 △충남 △경북 등 6곳에 이어 5곳을 추가할 방침이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의 지역 장기 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근무 수당과 주거 등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제도다. 의료기관과 장기 근무를 계약한 필수의료 전문의에게 정부가 월 400만원 수당을 얹어주고, 지자체가 지역 정착 비용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난해 7월 시범사업 형태로 도입됐다.
한편,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사업은 지난해 △강원 △경남 △전남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시작해 올해 초 충남과 경북을 추가했다. 충남과 경북은 올 하반기부터 관련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에 추가될 5곳은 오는 10월부터 지원이 이뤄진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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