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로 산호초 보호 기여

파이낸셜뉴스       2026.04.26 18:35   수정 : 2026.04.26 18:34기사원문
삼성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
3D 복원도 만들어 연구에 활용
주요 국제어워드서 수상 잇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카메라 기술인 '오션 모드'를 활용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코랄 인 포커스'로 주요 국제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의 해양학 연구소 스크립스와 미국 비영리단체 시트리와 함께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인공지능(AI)폰을 통해 수집된 다수의 산호초 사진은 스크립스 연구소로 전달돼 3차원(D) 산호초 복원도를 제작하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데 사용된다.

지역 활동 단체들은 다시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호초 복원 작업을 진행한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는 글로벌 사회공헌 시상 '2026 헤일로 어워드'의 지속가능성·환경보전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각계의 협력과 프로젝트 여정을 담아 제작한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는 지난 10일 북미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갖춘 해양 전문 영화제인 '제23회 국제 해양 영화제'의 '해안 및 도서 문화상'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산호초 복원 프로젝트에 활용된 오션 모드는 더욱 많은 사용자의 수중 촬영 경험을 위해 갤럭시 S26 시리즈부터 '엑스퍼트 로(RAW)' 앱에서 일반 사용자도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추후 일부 제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기를 활용해 현재까지 80개 이상의 3D 산호초 모델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총 2만개 이상의 산호가 심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제품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고,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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