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아파트 1.9만가구 분양...전년 比 76% ↑

파이낸셜뉴스       2026.04.27 09:45   수정 : 2026.04.27 09:45기사원문
수도권이 74% 차지

[파이낸셜뉴스] 올해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1만9278가구로 전년 동기 1만968가구 대비 76%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일반분양도 8344가구에서 1만5495가구로 86% 늘어나는 것으로 예측됐다.

2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5월 분양예정 물량은 수도권이 1만4330가구로 전체의 74%를 차지한다.

지방 4948가구다.

경기 지역이 6930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3954가구, 서울 3446가구 순이다. 수도권 택지지구 및 신규 공급, 정비사업이 혼합된 구조로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동작구 흑석동 써밋더힐(1515가구)과 성북구 장위동 장위푸르지오마크원(1931가구) 등 정비사업 중심 대단지 일반분양이 예정됐다.

경기에서는 남양주시 왕숙2지구A1(812가구), 성남시 분당구 성남낙생지구A1(1400가구), 화성시 동탄2신도시 C27블록(473가구) 등 공공택지와 신도시 중심 공급이 이어진다. 인천에서는 서구 더샵검단레이크파크(AB22·AB23블록, 총 2800여가구), 남동구 힐스테이트구월아트파크(496가구)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경남, 부산, 충남 등에 일부 공급이 예정돼 있다. 경남에서는 거제시 거제푸르지오마린피스(423가구), 진주시 힐스테이트포레나진주(1032가구), 양산시 힐스테이트양산더스카이(598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며 부산에서는 두산위브트리니뷰구명역(839가구), 알티에로광안(366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공주시 공주월송진아레히(811가구) 등이 공급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208가구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 비수도권은 4만8379가구, 수도권 1만7829가구로 비수도권 비중이 높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수요는 앞으로도 입지 및 가격, 배후 수요 등을 중심으로 움직인다"며 "개별 사업장 입지, 가격 경쟁력에 따라 성과가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