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 전국 확산 시동

파이낸셜뉴스       2026.04.27 11:00   수정 : 2026.04.27 11:00기사원문
민관 35개 기관 참여 첫 상담회 1대 1 매칭으로 사업화 지원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실증을 통해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의 전국 확산과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국토부는 2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검증된 기술이 실제 계약과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상담회에서는 기업과 수요처 간 1대 1 비즈니스 매칭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16개사와 세종시·부산시 등 지방정부 5개 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통신사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토부는 국가시범도시 혁신생태계 조성, 혁신기술 발굴, 규제샌드박스, K-City Network 해외실증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술 검증을 진행해 왔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실증 단계에 머물던 기술을 실제 도시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기술사업화 교육과 스마트시티 지원사업 안내 세미나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높이고 향후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국토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기술 실증 이후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실증을 통해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이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수요처와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정기적인 상담회 개최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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