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뉴로클과 품질검사 AI 솔루션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6.04.27 09:35
수정 : 2026.04.27 09: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오롱베니트가 뉴로클과 협업해 오토딥러닝 비전 기술 기반 품질검사 프리패키지 'PromptON Pak.Inspection'(프롬튼팩 인스펙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딥러닝 비전 AI 전문기업인 뉴로클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 AI 사업 협력체인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신규 참여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조 현장에 빠르게 적용 가능한 비전 AI 모델 확산에 나선다.
PromptON Pak.Inspection은 뉴로클의 학습 소프트웨어 Neuro-T(뉴로티)와 런타임 라이브러리 Neuro-R(뉴로알)을 기반으로 한다.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반 노코드 환경에서 이미지 전처리, 레이블링, 모델 학습, 성능 평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자동 모델 최적화 기능을 통해 AI 전문 인력 없이도 고성능 검사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학습된 모델은 기존 검사 설비 및 시스템과 연동돼 현장 이미지와 영상을 실시간으로 판독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를 Dell Technologies(델 테크놀로지스) 서버·워크스테이션은 물론 어드밴텍(Advantech) 하드웨어와도 결합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고객 환경과 요구사항에 따라 솔루션 라인업을 하이엔드와 로우엔드 2개 라인업으로 출시해 다양한 제조 현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베니트는 PromptON Pak.Inspection을 통해 AI 비전검사 시스템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초기 도입과 운영 부담을 낮춰 제조 현장의 AX 전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품질검사를 시작으로 안전 관제, 설비 예지보전 등으로 패키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