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이어 웨딩·대관까지" 보람상조, 산하HM과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6.04.27 09:56
수정 : 2026.04.27 09: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보람상조가 상조 가입 회원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보람상조는 호텔·리조트 위탁운영기업인 산하H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상조 회원들은 산하HM이 운영하는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바이마린 △제주 라마다시티홀 △제주 한림리조트 △데이즈 명동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 △청풍리조트 등 전국 6개 주요 호텔·리조트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바이마린은 객실뿐 아니라 연회장 대관료 등에 할인율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보람상조 회원이 가족 행사나 비즈니스 이벤트를 진행할 때 유리하다. 아울러 5개 호텔·리조트에서도 객실과 조식, 연회장 등 전 영역에 걸쳐 보람상조 가입 회원 전용 할인을 적용한다.
반대로 보람상조는 산하HM 임직원과 고객을 위한 전용 상조 상품을 만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대 서비스와 함께 밀리토피아호텔과 연계한 해병대 군장병 및 가족에게도 특화된 상조 예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람상조는 장례 서비스와 함께 웨딩, 여행, 바이오, 반려동물, 생체보석(비아젬) 등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라이프 큐레이터'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상조 가입 회원 삶을 더욱 풍성하게 설계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서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텔, 레저 등 다양한 산업군 기업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하HM는 지난 2007년 설립된 호텔·리조트 컨설팅·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밀리토피아호텔 바이마린 등 전국 7개 지점 총 1031실 객실을 위탁 운영 중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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