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 스토리 담은 '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4.27 10:04   수정 : 2026.04.27 10:04기사원문
오는 6월 17일 마감…부산 브랜드숍 입점 기회 등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도시 스토리들을 담은 '부산 브랜드 굿즈' 관련 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27일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2026 부산 도시 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마련해 이날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전은 부산의 이야기와 핵심 가치를 담은 창의적인 상품을 발굴해 '부산 브랜드숍'에 입점, 브랜드숍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로고 중심의 상품을 넘어 부산의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도시 정체성을 더 쉽게 체감하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는 부산의 스토리와 이미지를 반영한 '웰컴 키트 굿즈' 및 도시 브랜드 요소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굿즈'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동일 부문당 최대 2개 제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경우 사용 여부를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먼저 웰컴 키트 굿즈는 여행 키트나 책상 꾸미기용 키트 등 부산의 이미지를 담은 2~3종 제품 세트로 구성된다. 또 라이프스타일 굿즈는 동백꽃, 광안대교 등 부산 상징물과 브랜드 요소를 활용한 생활용품으로 제안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국내 사업자 등록을 마친 사업체 또는 수상작 선정일 기준 2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개인이어야 한다. 출품은 '부산 도시 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 평가와 2차 실물 평가를 거쳐 총 18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1차 선정작으로 선정될 경우, 2차 심사를 위해 입체 3D 프린터 등으로 제작한 실물 또는 시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28일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부산 브랜드숍 입점 기회 등이 제공되며,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행사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홍보 콘텐츠로 부산 도시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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