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공공 AX 세미나 열고 사업 성과 공유

파이낸셜뉴스       2026.04.27 10:48   수정 : 2026.04.27 10: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 23일 세종시에서 '공공 AI 전환(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공 AI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범정부 AI 공통기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 AX의 최적 파트너로서 국가가 당면한 수많은 과제를 AI를 통해 해결해 나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기술총괄은 기조 발표에서 공공에서의 AI 전환은 '속도'와 '신뢰'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시점이며 범정부 차원의 AI 공통기반 플랫폼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모두 확보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가 올해 더 높은 성능의 모델로 출시된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모델을 바탕으로 네이버 자체 서비스뿐 아니라 정부향, 기업향, 글로벌향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모델을 공급해 옴니모달 모델의 확장을 지속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성 총괄은 AI 에이전트가 AI R&D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한글문서(hwpx) 파일로 만들어주는 데모를 선보였다. 정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의도를 분석하고 실행 계획을 세워 결과물을 hwpx파일로 산출하는 기능은 상반기 네이버웍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한글문서를 사용하는 공무원들에게 획기적인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클로바 스튜디오를 통한 '범정부 AI 공통기반'의 AX 전환 사례가 공유됐다. '범정부 AI 공통기반'은 민간의 다양한 AI 모델, 학습데이터, 서비스 개발도구, GPU 등을 중앙·지방정부가 공동 활용할 수 있게 해 내부 행정업무부터 공공서비스까지 본격 AI 행정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이 최우선인 공공기관 맞춤형 '클로바 스튜디오 포 거브'를 통해 AI 개발 도구를 제공하고, AI 신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범정부 디지털 혁신을 위한 네이버웍스 기반의 업무환경 전환 전략과 사례를 발표했다. 네이버웍스는 올해 초 행안부, 과기부, 식약처의 공식 업무 협업툴로 선정되며, 약 1만명의 공무원이 AI를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을 체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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