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타고 번진 보랏빛 '우베' 열풍에…CU, 트렌드 디저트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4.27 15:08
수정 : 2026.04.27 10: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U가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와 빵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우베는 필리핀에서 널리 사용되는 보라색 참마로, 자색고구마처럼 은은한 단맛과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선명한 보랏빛 색감으로 최근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CU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빠르게 도입하고 라인업을 확장해 디저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U는 그간 말차, 두바이식 찹쌀떡, 버터떡 등 유행 디저트를 선보이며 상품군을 확대해왔다. CU의 디저트 매출은 지난 2024년 전년 대비 25.1%, 지난해 62.3% 증가했으며 올해 1·4분기에도 62.5% 상승했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최근 SNS에서는 기존 두쫀쿠, 말차, 버터떡에 이어 보라색 식재료인 우베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CU는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 독창적인 시각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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