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T·신한은행, 디지털 금융 및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6.04.27 11:02
수정 : 2026.04.27 11:02기사원문
글로벌 기술 기업 FPT는 한국신한은행과 디지털 금융, 스타트업 생태계, 전략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 중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한국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인공지능(AI)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한국과 베트남의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고 핀테크 및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금융 산업 전문성 및 현지 시장 이해도에 FPT의 디지털 전환(DX), AI, 코어뱅킹 기술력을 결합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양사는 AI와 빅데이터를 적용해 금융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반도체, 양자 기술, 저고도 경제, 미래 모빌리티 등 차세대 전략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간다. 아울러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의 초기 정착 가속화와 현지 네트워크 연결을 돕는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양국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2018년 디지털 뱅킹 고도화 및 핀테크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시작해 이후 신한금융 생태계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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