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드디어 '130만닉스' 찍었다…"글로벌 반도체 훈풍+실적 모멘텀"
뉴시스
2026.04.27 11:33
수정 : 2026.04.27 11:33기사원문
삼성전자, 반도체 훈풍 속 파업 우려에 상승폭 제한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jtk@newsis.com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SK하이닉스가 장중 6%대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130만원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11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30% 오른 12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30만원을 돌파하며 '130만닉스'를 달성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인텔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과 낙관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주가가 23.5% 급등했다.
인텔발 훈풍은 반도체 업종 전반에 퍼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3% 오르며 1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1% 증가한 5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05.5% 늘어난 37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2.16% 오른 22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흐름 속에서도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 이슈가 겹치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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