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시스템즈, 엔비디아 최상위 파트너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6.04.27 14:13
수정 : 2026.04.27 14:13기사원문
"금융·제조·공공 등 지원 확대할 것"
[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그룹 ICT 전문기업 동국시스템즈가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 내 '컴퓨트(Compute)'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엘리트(Elite)'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과 사업 성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컴퓨트' 부문은 NPN 내에서도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특히 '엘리트' 등급은 전 세계 엔비디아 파트너 중에서도 검증된 소수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이다.
이번 등급 상향은 동국시스템즈가 'AI 인프라 전문가'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회사는 대규모 데이터센터부터 제조 현장에 이르기까지 엔비디아 최신 GPU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최적화 인프라 설계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고성능 서버 기반의 AI 연산 환경 구축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GPU 기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국시스템즈는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이번 등급 상향을 계기로 철강, 금융, 제조, 공공 등 주요 산업군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오련 동국시스템즈 대표이사는 "이번 엘리트 등급 승격은 엔비디아로부터 GPU 기술 역량과 사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고객사의 AI 인프라 구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