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의 HD현대, 시총 첫 200兆
파이낸셜뉴스
2026.04.27 16:43
수정 : 2026.04.27 16:43기사원문
202조3555억..24년 만
[파이낸셜뉴스] HD현대가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조원을 넘었다. 주력 분야인 조선과 전력기기 사업 성장이 맞물린 결과로, 최근 업계 전망과 기업 경쟁력을 고려할 때 HD현대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이날 종가 기준 상장 계열사 합산 시가총액 202조355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HD현대중공업(70조6389억원), HD현대일렉트릭(47조776억원), HD한국조선해양(33조9003억원) 등 조선·전력기기 부문 계열사가 성장을 견인했다.
HD현대는 조선, 정유 중심의 중후장대 산업으로 평가받았다. 이제는 조선, 전력 인프라, AI(인공지능), 방산, 친환경 에너지를 아우르는 기술과 솔루션 중심 기업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도 기업가치 재평가의 계기가 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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