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홈페이지 챗봇 도입…"시공능력평가·법령검색 한 번에"

파이낸셜뉴스       2026.04.27 17:56   수정 : 2026.04.27 17:55기사원문
24시간 PC·모바일 이용 가능
교재·법령·통계 조회 간소화

[파이낸셜뉴스] 대한건설협회가 회원사와 일반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

27일 건설협회는 회원사들이 전화 상담이나 별도 검색 없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챗봇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이번 챗봇 도입으로 시공능력평가와 상호협력평가 등 협회 위탁업무 관련 정보 조회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약 200페이지에 달하는 신고 교재를 직접 확인해야 했지만, 챗봇에 질의하면 관련 절차를 안내받고 해당 교재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건설 관련 법령 검색도 한층 수월해진다. '건설업 등록기준'을 입력하면 관련 규정이 표 형태로 제공되고, '직접시공' 등 질의 시에는 법제처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과 연동돼 해당 조문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공능력평가액, 노임단가 등 주요 공시정보와 통계자료 조회도 챗봇을 통해 가능해졌다.
홈페이지 메뉴를 일일이 탐색하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챗봇 서비스는 협회 홈페이지 우하단 버튼을 통해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승구 건설협회장은 "챗봇 시스템 도입으로 협회가 보유한 건설 관련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자 의견과 데이터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협회 홈페이지를 건설산업 대표 포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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