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산학 손잡고 대학생 생활금융교육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6.04.28 09:20   수정 : 2026.04.28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지자체와 금융기관, 대학이 손잡고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형 앵커 기반 대학생 생활금융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형 앵커 기반의 대학·금융권 연계 협력을 통해 대학에 직접 찾아가는 생활금융 강좌를 확대, 이를 바탕으로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는 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대학교를 비롯해 한국은행 부산본부,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인 협의체를 가동한다.

시는 금융교육·인재양성 정책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을 총괄하고 부산라이즈혁신원은 부산형 앵커 기반 금융교육·인재양성 사업 기획과 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부산대는 지역대학 연계 생활금융 교육 추진 지원, 금융기관은 생활금융교육 기획 및 지역 금융산업 네트워크 협력 지원과 전문 금융교육 콘텐츠 및 강사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생활금융 교육을 제공하여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에 정착하는 금융인재 양성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대학생 대상 생활금융 교육 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부산형 앵커 체계에 기반한 지역 인재양성 협력 모델이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의체 가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투자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부산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인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경제적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져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부산형 앵커 모델의 핵심"이라며, "지산학이 하나가 돼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