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역사 한눈에" SP삼화, 디지털 웹 뮤지엄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6.04.28 09:18   수정 : 2026.04.28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P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업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웹 뮤지엄'을 정식 개관했다.

28일 SP삼화에 따르면 디지털 웹 뮤지엄은 1946년 창립 이후 회사가 걸어온 기술 혁신 발자취와 최근 단행한 브랜드 리뉴얼 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공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미지와 영상 중심의 직관적인 구성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콘텐츠 구성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구조다. 창립 초기부터 글로벌 확장까지 주요 순간을 담은 연혁, 기업 핵심 가치와 철학, 미래 신사업 방향 등을 △헤리티지 △SP삼화 △퓨처 △이벤트 섹션에 담았다.

우선 헤리티지 섹션에는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주요 연혁과 기업 핵심 성장 순간을 정리했다. 특히 회사가 기억하는 기록을 넘어 직원과 대리점주, 소비자가 각자 시선에서 기억하는 다양한 순간을 함께 담아내 100년 기업을 향한 동행 의미를 강조했다.

SP삼화 섹션은 신규 CI와 비전, 핵심 가치를 소개하며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전통적인 도료 기업을 넘어 첨단 소재 기업으로 재정의된 정체성을 보여준다. 또한 퓨처 섹션은 이차전지 소재, 전자재료, 에너지 인프라 등 신사업 기술력을 조명, 이벤트 섹션은 소비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앞서 SP삼화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난달 종전 삼화페인트공업에서 SP삼화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변경은 1964년 동화산업에서 삼화페인트공업으로 바꾼 지 62년 만이다. SP는 '사람을 위한 솔루션(Solution for People)' 약자로, 고객과 사회를 위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SP삼화 관계자는 "디지털 웹 뮤지엄은 지난 80년간 축적한 브랜드 자산을 디지털 형태로 보존하는 동시에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공유하는 소통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미래 전략 콘텐츠를 지속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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