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 펀드 목표 수익률 7% 조기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6.04.28 09:49   수정 : 2026.04.28 09: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의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 펀드가 설정 한 달 반 만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

28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 펀드는 전날 A클래스 기준 누적 수익률 7.13%를 기록했다. 지난달 9일 설정된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목표수익률 7%를 달성한 것이다.

해당 펀드는 미래 시장을 주도할 국내 상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와 한국 단기채 ETF에 절반씩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로, 총 운용규모는 556억원이다. 목표 수익률 7%를 달성함에 따라 단기채 ETF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전환된다.

목표 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한 배경에는 '상향식(바텀업)' 투자 방식에 기반한 주도 섹터 선점과 집중 투자 전략이 있다. 해당 펀드는 주요 테마 ETF 약 10~15개에 집중 투자한다. 대표적인 투자처는 한국 대표 지수,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력, K-방산 등이다.

테마 선정은 재무제표, 성장 전망, 투자 현황, 주가 흐름 등 개별 종목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이뤄진다. 테마형 ETF의 경우 편입 비중 상위 3~8개 종목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경우가 많아 종목 분석에 기반한 ETF 선별이 가능하다.
특히 선별된 ETF가 보유한 종목들의 이익성장률, 변동성, 주가 흐름 등을 바탕으로 매매 시점을 결정해 전체 성과를 높였다.

또한 설정 초기 코스피 매수·매도 사이드카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높은 변동성 구간에서 하락 시 공격적으로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상승 시 철저한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등 탄력적인 운용 전략을 펼친 점도 주효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주도 섹터를 빠르게 발굴해 선제적으로 투자함과 동시에 단기채 ETF를 통해 금리 변동성을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극심한 변동성 장세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목표전환형 및 공모 액티브 펀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이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