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재인·정은경 '코로나 백신 관리부실 의혹' 수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6.04.28 10:13   수정 : 2026.04.28 10:13기사원문
감사원 이물질 신고 발표 후 시민단체 고발
경찰, 피의자 조사 여부 등 수사 방향 검토 중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코로나19 백신 관리 부실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코로나19 백신 부실 관리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과 정 장관을 입건하고 지난 2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최근 한 시민단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문재인 정부가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조치 없이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 관련 이물질 의심 신고가 1000건 넘게 접수됐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질병관리청은 이물질 신고가 접수된 백신은 실제 접종에 사용되지 않았고 모두 별도 격리·보관됐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경찰은 향후 피의자 추가 조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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