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KFRI 식품소재은행 오픈 '식품 정보 한눈에'
파이낸셜뉴스
2026.04.28 10:16
수정 : 2026.04.28 10: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식품연구원은 700여 종의 국내인증(GAP, 유기농, 무농약 인증 등) 농식품 소재의 표준 추출물과 특성정보를 확보해 'KFRI 식품소재은행'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분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국내 천연물 소재 은행은 자원 보존과 기초 정보 제공에 주력했다면, KFRI 식품소재은행은 산업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표준 추출물, 특성 데이터와 특허 기반 데이터를 제공하는 '산업화 식품소재 중점 은행'이다. 단순한 소재 보관과 분양을 넘어 국내 소재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R&D 인프라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확보된 소재에서 단일성분을 분리·정제해 다수의 세계 최초 신규성분을 발굴해 표준 추출물의 활성성분 분석, 체내동태 시뮬레이션, 활성평가 데이터 등을 통합한 '소재별 특성정보'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30여 건의 신규 특허를 창출하고 '산업화 전략식품소재 라이브러리'를 확보해 기업지원 및 기술이전·산업화 연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식품연 최상윤 박사는 "KFRI 식품소재은행은 기능성 소재 발굴부터 산업화 지원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소재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국가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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