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오픈 프로필' 출시…이용자 취향 연결한다

파이낸셜뉴스       2026.04.28 10:12   수정 : 2026.04.28 10: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맵모빌리티는 이용자 간 이동 경험을 연결하는 '오픈 프로필'을 출시하며 소셜 기능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픈 프로필은 사용자가 티맵에서 쌓아온 리뷰와 저장 장소를 하나의 프로필로 묶어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취향이 비슷한 이용자를 발견하고, 리스트를 따라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는 탐색의 재미를 더했다.

설정은 티맵의 마이(MY) 탭에서 간단히 할 수 있다. 프로필 사진과 닉네임을 설정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계정을 연동하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프로필이 완성된다.

저장 그룹은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만 아는 전국의 가성비 맛집 리스트', '프라이빗 룸이 있는 식당 모음', '자주 찾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 등 그룹마다 취향에 맞는 장소를 저장하고 해당 그룹을 다른 이용자에게 공유할 수 있다.

그룹의 공개 범위 역시 전체공개·일부공개·비공개로 구분하여 관리한다. 전체공개 시 누구나 오픈 프로필에서 저장 그룹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공개는 링크를 받은 사용자만 열람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의 오픈 프로필은 리뷰 화면에서 작성자의 프로필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마음에 드는 리스트는 '내 리스트에 추가' 버튼을 통해 그대로 담을 수 있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오픈 프로필 출시를 기념해 5월 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필 사진 신규 등록 시 티맵 포인트 100포인트를 지급하며, 저장 그룹 전체 공개 설정 시 최소 100포인트부터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랜덤 지급한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용자의 취향과 이동 경험이 자연스럽게 공유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탐색과 연결이 만들어지는 것이 오픈 프로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참여 기반의 소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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