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삶의 터전이 죽음 현장 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 동원"
파이낸셜뉴스
2026.04.28 11:14
수정 : 2026.04.28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산업재해 노동자의 날을 맞아 "더는 삶의 터전이 죽음의 현장이 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산재 근절은 국민주권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다.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역시 결코 흔들릴 수 없는 국정의 핵심 원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방치된 위험과 작은 빈틈으로 인해 '사람만 뒤바뀐 익숙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빈틈없이 정비하겠다"면서 "필요하다면 새로운 기준과 제도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산재 사망률 OECD 1위'의 오명 앞에서 세계 10위 경제 대국이라는 성취는 결코 자랑스러울 수 없다. 안전한 일터에서 이뤄낸 성장이야말로 국민 행복을 담보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면서 "산업재해노동자의 날이 애도와 추모를 넘어, 안전을 다짐하고 회복을 이야기하는 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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