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총동문회 공식 출범…"330만 동문, 살아있는 자산"

파이낸셜뉴스       2026.04.28 14:00   수정 : 2026.04.28 1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은 28일 대전캠퍼스에서 총동문회 비전선포식 및 초대 총동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폴리텍대학은 전국 40여개 캠퍼스를 중심으로 캠퍼스별 동문회를 운영해 왔다. 대학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 동문 조직 출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리텍대학 측은 "지역별로 분산 운영되던 동문 네트워크를 하나로 연결하는 컨트롤타워를 마련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초대 총동문회장은 박근종 디와이테크 대표가 맡는다.
초대 임원진으로는 소방관, 대학교수, 중견기업 대표, 엔지니어링 전문가 등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이름을 올렸다.

박 초대 총동문회장은 "우리가 폴리텍에서 배운 기술이 오늘의 자리를 만들어주었듯이, 지금 이 학교에서 땀 흘리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그 기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총동문회가 실질적인 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취업 지원부터 산학협력까지, 동문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아낌없이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330만 동문은 대한민국 제조업과 기술 산업의 현장을 직접 일궈온 살아있는 자산"이라며 "총동문회 출범을 계기로 동문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기술 인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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