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물관리에 피지컬 AI 접목…"실효성 검토"
파이낸셜뉴스
2026.04.28 14:16
수정 : 2026.04.28 14:16기사원문
미래혁신기술의 물관리 적용 방향 논의
K-water는 28일 대전 본사에서 공공 및 민간의 피지컬 AI 분야 전문가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혁신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물관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물관리 현장의 안전관리와 운영 고도화를 위한 피지컬 AI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민간기업이 양자 AI 기반 수요예측 기술, 산업 시설 감시용 AI 로봇 등 미래혁신기술의 적용 사례와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관련 기술의 구현 방식과 운영 여건을 살펴보고 물관리 분야에 접목할 때 고려할 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K-water는 물관리 현장에 적용을 검토 중인 주요 과제의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 과제는 △위험 작업에 피지컬 AI 로봇을 활용한 안전 점검 체계 구축 △여과지 자율주행, 정밀 조사, 이상 징후 판별 등을 수행하는 현장형 AI 체계 △AI 무인기를 활용한 실시간 녹조 탐지 기술 △피지컬 AI 기반 밀폐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이후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 K-water는 민간기업과 전문가들의 선행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검토 중인 주요 과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예상 제약요인을 점검했다.
K-water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기존에 적용을 검토 중인 피지컬 AI 과제의 기술·운영상 보완 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현장 적용 기반을 고도화하고 물관리 현장에 추가로 적용 가능한 분야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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