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현장 안보 거점센터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1:00
수정 : 2026.04.29 11: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장 중심으로 연구 안보를 내재화할 수 있는 연구안보센터가 출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연구안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센터는 현장이 중심이 돼 연구안보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주관기관은 공모를 거쳐 KAIST와 중앙대가 선정됐다.
센터는 대학 및 연구자가 협력의 신뢰성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모범사례 확산 등을 지원하고,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연구안보 분야 특화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산학연 및 해외 기관과 협력체계도 운영한다. 특히 KAIST는 인공지능(AI) 기반 위험평가 등 데이터 기반의 관리체계 마련에 나서며, 중앙대는 대학 간 연구안보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협력형 서비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회의에는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 교육부 관계자, 연구안보센터(KAIST, 중앙대) 센터장 등이 참석해 센터 운영계획과 현장 중심의 연구안보를 위한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황성훈 국제협력관은"현장에 연구안보 인식과 문화가 자리잡고 신뢰 기반의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연구안보센터가 실질적인 지원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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