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7억달러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파이낸셜뉴스
2026.04.28 15:18
수정 : 2026.04.28 15:25기사원문
이번 발행한 채권은 3억달러 규모의 3년 만기 변동금리부채권, 4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으로 구성됐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적절한 발행시점을 포착, 전쟁 이후 첫 마이너스 신규발행 프리미엄을 달성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3년 만기 변동금리부채권 금리는 무위험지표금리(SOFR)에 48bp(1bp=0.01%p)를 가산한 수준으로,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33bp를 더한 수준으로 각각 확정됐다. 가산금리는 3년물과 5년물 채권 모두 최초 제시 금리보다 37bp 낮아져 시중은행과 KB국민은행 기준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국민은행의 우수한 포트폴리오,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최적의 시점에서 경쟁력 있는 금리로 발행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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