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75%·택시 60% 할인...코레일이 차린 '5월의 반값 여행'

파이낸셜뉴스       2026.04.28 16:57   수정 : 2026.04.28 16:57기사원문
커피&빵, 짐배송 서비스도 할인 적용

[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이 가정의 달을 맞아 기차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내놨다.

코레일은 5월 한 달간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인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 제휴 서비스를 대폭 할인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통 연계 서비스의 할인 폭이 가장 크다.

코레일톡에서 승차권과 함께 '렌터카'를 예약하면 대여료를 최대 75%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역 인근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빌리는 '카셰어링'(롯데렌터카 G car) 서비스도 6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카셰어링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 G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지자체와 손잡고 운영하는 '관광택시' 서비스도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주, 평창, 홍성 등 전국 23개 지역의 관광택시 이용 시 지자체 지원을 통해 최대 60% 할인이 제공되며, 제휴사(로이쿠) 측에서도 추가로 3000원을 깎아준다.

지역별로는 △평창 60%(최대 13만 5000원) △영주 50%(최대 7만 원) △당진 50%(최대 6만 5000원) △제천 최대 43%(최대 6만 5000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여행의 재미를 더할 부가 서비스도 강화했다.
커피&빵 서비스는 역 내 매장에서 대기 없이 픽업하는 예약 서비스 이용 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를 할인해 준다. 역에서 숙소까지 짐을 미리 보내는 짐 배송 서비스는 수하물 크기와 상관없이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기차여행이 더욱 알차고 경제적이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연계 교통 및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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