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외부 자문단 꾸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4.28 18:19   수정 : 2026.04.28 18:18기사원문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발족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자문기구를 신설, 신뢰 제고에 속도를 낸다.

한화생명은 지난 27일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소비자보호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보험 분쟁과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 사안 등을 다루는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의 독립적 시각을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내부 판단에 의존하지 않고, 제3자의 객관적 검토를 더해 의사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단순 사안 검토를 넘어 사전예방 중심의 관리기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실제 민원과 분쟁 사례를 바탕으로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소비자보호 체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문위원회는 유주선 한국경영법률학회장(위원장)을 비롯해 보험·소비자·법률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다. 유 위원장은 "현장 이슈를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분석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자문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홍예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