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심용환 "21세기대군부인 일본 플롯 영향 받아"
뉴시스
2026.04.29 00:01
수정 : 2026.04.29 00: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이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일본 플롯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고 했다.
심용환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1세기 대군부인' 고증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21세기 대군부인'이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그리고 있는 것을 두고 "민주화가 됐지만 입헌군주제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는 영국이고, 두 번째로 익숙한 나라는 일본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사실 냉정하게 말해서 일본 플롯의 영향을 받은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애니메이션·영화·소설에서 어마어마하게 자주 쓰였던 플롯이다"고 말했다.
심용환은 "이걸 영향을 안 받았다고 하면 그건 역사 왜곡"이라고 했다.
그는 "물론 우리가 앞으로 더 잘 만들어가면 되고 이미 여기('21세기 대군부인')서도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많이 수용해서 만들어가기 때문에 색깔이나 내용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롯 자체가 일본에서 수입됐다는 걸 부정할 순 없다"고 말했다.
심용환은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강연배틀쇼 사기꾼들:역사 이야기꾼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MBC TV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현재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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