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5800만원' 이런 가격 없다...2억 로또에 3000명 우르르
파이낸셜뉴스
2026.04.29 07:56
수정 : 2026.04.29 07: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 광명시 2가구 무순위 청약에 3000여명이 몰렸다. 당첨만 되면 2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면서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광명제1R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아파트이다. 지하 3층~지상 38층, 총 358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해 12월 입주를 마쳤다.
줍줍 물량은 불법행위 재공급으로 나온 총 2가구이다. 일반공급 전용 39㎡ 1가구, 특별공급 전용 49㎡B 1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 물량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특별공급 전용 49㎡는 광명시 거주 무주택자로 생애최초 요건을 갖춰야 한다. 1955명이 신청했다. 광명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급(전용 39㎡) 청약에는 1001명이 접수했다.
분양가는 부대경비를 포함해 전용 39㎡ 4억3680만원, 전용 49㎡ 5억5880만원이다. 현재 거래가격을 보면 전용 39㎡ 6억원, 전용 49㎡ 8억원이다. 약 2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2023년 5월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422가구 모집에 4422명이 지원해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전용 84㎡의 경우 9억8290만~10억4550만원에 공급됐다. 국평 거래가는 현재 12~13억원대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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