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마코 로봇 무릎 인공관절수술 1만5000례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6.04.29 09:17
수정 : 2026.04.29 09:16기사원문
임상 경험 기반 로봇 수술 확대
[파이낸셜뉴스] 힘찬병원이 로봇 수술기 '마코'를 활용한 무릎 인공관절수술 1만5000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로봇 인공관절수술 임상 경험 축적을 바탕으로 치료 정밀성과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술 성과를 공유했다.
1만5000번째 수술 환자인 김광자 씨는 "풍부한 수술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믿고 수술을 결정했는데 의미 있는 기록의 주인공이 돼 기쁘다"며 "재활과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힘찬병원은 2020년 마코 로봇을 도입한 이후 무릎 인공관절수술 분야에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올해 1월 말 기준 마코 로봇 수술은 전치환술과 반치환술을 합산해 1만4373례를 기록했으며 약 3개월 만에 15000례를 넘어섰다.
특히 이번 수술을 집도한 남창현 병원장은 무릎 인공관절수술 11000건 이상, 마코 로봇 수술 약 3500례의 집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마코 로봇 한국지사인 스트라이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병원 측은 로봇 수술 경험 확대가 수술 정확도 향상과 환자 맞춤형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양한 환자 사례를 통해 수술 계획 수립과 집도 노하우가 축적됐다는 설명이다.
남창현 병원장은 "마코 로봇 무릎 인공관절수술 15000례 달성은 단순한 건수 증가를 넘어 임상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숙련도를 기반으로 로봇 인공관절수술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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