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보와 맞손..."중소기업 위기 극복에 2400억원 희망자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0:37
수정 : 2026.04.29 10:37기사원문
유가·물가 안정 및 공급망 관리
4대 분야 지원...실물경제 회복 지원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이 협력해 실물 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보에 총 60억원을 출연하고, 2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주요 지원 대상은 △소기업과 취약업종 등 유가·물가 안정 분야 기업 △소재·부품·장비를 포함한 공급망 관리 분야 기업 △중동 전쟁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직간접 피해기업 △수출입·해외 진출 등 외환·금융시장 안정 분야 기업 등이다. 해당 기업은 보증비율 상향(85%→100%)과 보증료 지원(0.7%p)을 받는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보와 긴밀한 협력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정상 경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