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어 화났다" 우체국 집배원 폭행 40대男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0:28   수정 : 2026.04.29 10:28기사원문
출동 경찰 차로 치고 도주

[파이낸셜뉴스] 도로 주행 중 '끼어들기'를 당했다는 이유로 우체국 집배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집행방해·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께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역사거리에서 공무 수행 중인 우체국 집배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신호를 기다리던 B씨를 오토바이에서 끌어내려 바닥에 넘어뜨린 뒤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B씨가 끼어들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차로 치고 약 2㎞ 도주한 혐의도 받는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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