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인제 숲으로"... 자작나무숲·곰배령 탐방 본격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0:26   수정 : 2026.04.29 10:26기사원문
내달 1일부터 하절기 입산 개시
곰배령 산림생태탐방 병행 운영



【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인제군을 대표하는 산림 관광지인 자작나무숲이 내달 1일 다시 문을 열고 탐방객들을 맞는다.

29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 자작나무숲은 하얀 나무 기둥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으로 지난해에만 25만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명소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하절기 운영 시간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산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산림 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이와 함께 희귀 야생화의 보고인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도 지난 22일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 말까지 탐방객을 맞이한다.

곰배령 탐방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탐방일 4주 전부터 신청 가능하다.




점봉산은 국내 자생 식물의 20%에 달하는 850종이 서식하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현재 곰배령 탐방로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입산이 허가된다. 인제군과 인제국유림관리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탐방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5월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인제 자작나무숲과 점봉산 곰배령에서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정취와 숲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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