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FOMC 앞두고 주의…7만6000달러선 하락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0:33
수정 : 2026.04.29 10: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7만6000달러선으로 하락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1.36% 내린 7만6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0.10%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28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FOMC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기준금리 결정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30일 오전 3시 발표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주재하는 마지막 FOMC로, 시장에선 금리 동결 결정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전쟁으로 인해 향후 금리 인하 관련 부정적 기류가 형성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각에서 나온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41로 '중립'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05% 내린 2283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38% 하락한 1.37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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