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현대차 미국 현지법인에 PF 금융주선‥RE100 달성에 기여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1:05
수정 : 2026.04.29 11:08기사원문
K사업주·K기자재·K금융 모델 구성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본격화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은행은 미국 텍사스태양광 발전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 REC를 구매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476GWh 이상의 재생에너지가 확보되고 약 17만8000t의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미국 현지법인의 RE100(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 100%로 충당) 달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이 태양광모듈(HD현대에너지솔루션)과 변압기(LS일렉트릭)를 공급하는 'K사업주·K기자재·K금융'이 결합된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동반 진출 모델로, 이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은 수출기업 현지공장의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수급을 돕는 동시에 국내 전력 기자재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녹색 경쟁력 강화와 유망 전력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