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수요관리투자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절감 목표 달성
뉴시스
2026.04.29 12:20
수정 : 2026.04.29 12:20기사원문
효율향상 의무화 목표 124% 초과 달성 맞춤형 설비 개선 등 예산 16억원 확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수요관리투자사업 실적 평가'에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해 에너지 효율 향상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요관리투자사업이란 에너지 효율 향상·수요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도모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자가 시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난은 86.9점을 획득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에너지 공급자가 효율 향상 사업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EERS 사업 부문에서 정부가 설정한 에너지 절감 목표 대비 124% 초과 달성했다.
한난은 이 부문에서 87.3점을 기록해 함께 평가를 받은 에너지 기관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난은 국민과 고객이 EERS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부담↓ 따뜻↑·한난 효율+'로 브랜드화해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기계실 등 고객 설비의 열 손실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맞춤형 설비 개선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흡수식 냉동기 세관 지원 ▲에너지 진단 컨설팅 확대 등이다.
한난은 최근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대응해 전년 대비 관련 사업 예산을 예산 16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객 참여 기반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강화하는 등 효율 중심의 수요관리 역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 난방비 부담 완화는 물론 국가 에너지 수요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에너지 효율 향상은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국가 에너지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고 국가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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