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꽃지서 즐기는 '노을 만찬'…서해선셋다이닝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2:50   수정 : 2026.04.29 16:26기사원문



충남 서해 노을을 배경으로 미식과 공연을 결합한 관광상품 '서해 선셋 다이닝'이 내달 16일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펼치는 이번 행사는 노을과 음식, 공연을 결합한 충남 대표 관광 콘텐츠로, 올해 초 특허청으로부터 의장과 상표 등록을 마친 지역 고유 관광상품이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야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행사는 '노을에 빠진 충남 식탁'을 주제로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태안산 해산물과 충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30여종의 호텔식 뷔페 메뉴가 제공되며, 홍성 축산물을 활용한 바비큐와 식용꽃 요리도 선보인다.

또 팝페라 공연과 첼로 연주가 이어지고, 해가 진 뒤에는 친환경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는 충남의 식재료와 노을, 문화공연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관광 상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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