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일대 미디어아트 중심지로…'광화문스퀘어' 출범

뉴시스       2026.04.29 13:37   수정 : 2026.04.29 13:37기사원문
6월 붉은악마 응원전 이벤트 계획 논의

[서울=뉴시스] 종로구, 광화문스퀘어 법인 출범…미디어아트 거점으로. (사진=종로구 제공) 2026.04.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광화문 일대를 세계적 미디어아트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구는 지난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단법인 '광화문스퀘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민관합동협의회가 공식 조직으로 전환했다.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과 지속가능한 콘텐츠 확산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행정안전부 지정 자유표시구역(2기) 사업인 '광화문스퀘어 프로젝트'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약 22만1815㎡ 구역 내 대형 건축물 외벽 등에 최첨단 디지털 광고매체를 설치해 권역 전체를 미디어아트 캔버스로 운용하는 사업이다.

종로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서울시와 건물주, 광고·법률·회계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리아나호텔(K Vision), KT WEST(KT Square), 동아일보(Luux), 세광빌딩(Lume Media) 등 4개 핵심 거점에 전광판 설치를 완료했다. 다정빌딩, 국호빌딩, 교보생명빌딩, 광화문빌딩 등에도 연내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올해를 광화문스퀘어 프로젝트 완성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향후 미디어아트 콘텐츠 기획과 운영 방향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광화문스퀘어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현대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K-미디어아트 거점"이라며 "이번 법인 출범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6월 붉은악마 월드컵 응원전 역시 차별화된 도시형 퍼포먼스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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