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자카르타 신규 취항..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4:10   수정 : 2026.04.29 14: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동남아 핵심시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인천공항의 글로벌 허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티웨이항공이 29일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후 인천공항 첫 출발편을 시작으로 주 5회(월·수·금·토·일)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운항한다.

이번 노선에는 총 347석 규모의 에어버스 A330-300이 투입되며, 전 좌석 기내식 무료 제공과 함께 플랫베드 형태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12석)와 이코노미 클래스(335석) 등 중장거리 노선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항 일정은 인천발 TW155편이 오후 3시시 10분 출발해 오후 8시 10분(이하 현지시간) 도착한다. 복편 TW156편은 오후 9시 50분 출발해 다음날 7시 5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 내외다.

공사는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인천공항의 동남아시아 네트워크가 더욱 촘촘해지고, 여객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이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취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과 티웨이항공 안우진 부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승무원 꽃다발 전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하며 첫 운항을 기념했다.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지난해 7407만 명의 여객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동남아 노선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항공사의 안정적인 운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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