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 부산·경남 모빌리티 사업 확대…철도·결제시스템 고도화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4:25   수정 : 2026.04.29 14: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이노베이트가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모빌리티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해당 지역의 대표 모빌리티 솔루션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롯데이노베이트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장기간 축적해온 실적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도시스템 신기술 적용과 차세대 결제시스템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300억 원 규모의 부산도시철도 역무자동설비 시스템 개선 구축 사업과 100억 원 규모의 양산선(노포~북정) 역무자동설비 구매∙설치 사업 등을 수행하며 부산·경남 지역 모빌리티 인프라 고도화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부산 도시철도 전 노선에 AFC(Automatic Fare Collection)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내 최초로 도시철도에 QR 기술을 적용하는 등 혁신 기술 도입을 주도해왔다.

또 부산광역시 교통카드 관리시스템 개발, 부산지하철 2호선 역무자동화 사업,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 부산 신교통카드 개선사업 등 지역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수의 핵심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향후 관련 솔루션을 강화하는 한편, 오픈루프 결제시스템 적용 사업을 구축 및 확대해 부산, 경남 지역의 모빌리티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도시 기능 효율화에 발맞춰 자율주행 서비스와 MaaS(Mobility as a Service) 구축 등 특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이노베이트는 부산, 경남 지역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 파트너로서 미래 도시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사업 확대에 발맞춰 롯데이노베이트는 부산 범내골역 인근에 '스마트 모빌리티 센터 - 부산'(부산지점)을 설립했다. 지역 내 모빌리티 프로젝트의 수행 속도와 협업 효율을 높이고, 지역 특화 솔루션 개발 및 현장 밀착형 운영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 실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IT 기술력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부산지점 설립을 통해 기존 솔루션 고도화와 AI 및 신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빌리티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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