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LG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6.04.29 18:14   수정 : 2026.04.29 18:13기사원문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패널
DFR OLED 게이밍 모니터

K-디스플레이의 대표주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로부터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을 나란히 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패널'이 올해의 디스플레이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9월 트라이폴드 디스플레이를 본격적으로 양산했다.

전체 모듈 두께가 0.44㎜로 자사 폴더블 패널 중 가장 얇지만,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내부 폴딩 테스트 결과, 패널을 50만 번(상온 상태) 접었다 펴도 화면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호중 중소형사업부 상품기획팀장(부사장)은 "새로운 폼팩터를 통한 폴더블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27인치 540·720헤르츠(㎐) DFR OLED 게이밍 모니터' 패널이 올해의 디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 '동적 주사율과 해상도(DFR)'를 적용해 사용자가 고주사율·고해상도 중 원하는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주사율 모드에서는 현존 최고 수준인 720㎐를 지원해 잔상이나 번짐 현상을 차단해 게임 퍼포먼스를 높여준다.

최영석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술 중심 회사로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혁신적 OLED 기술을 지속 연구,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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