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 영업익 735억...전년 比 4.4%↑

파이낸셜뉴스       2026.04.30 10:12   수정 : 2026.04.30 10:15기사원문
같은 기간 매출은 21.6%↓
신규수주 2조6025억원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4% 늘어난 73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6% 감소한 2조4005억원을 올렸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가 1조4213억원, 플랜트사업본부 2536억원, 인프라사업본부 3264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 악화로 주택공급이 줄어들면서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이 1년 전 대비 일부 감소했지만, 올해 상반기까지 약 1만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해당 프로젝트의 착공이 본격화되면 매출이 오름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했다.

1·4분기 신규수주는 2조6025억원이다.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오산양산4지구공동주택사업, 거여새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선부연립1구역재건축 등을 수주했고 폴란드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가 1191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여기에 6800억원 규모 송파한양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경우 시공권을 확보했다.
최근 2조1540억원 규모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 현재까지 4조원이 넘는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해 신규수주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1·4분기 기준 총 수주잔고는 72조1306억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내실 중심 수익성 확보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해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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