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상반기 협력사 안전간담회' 개최…현장 중심 사고 예방 체계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4.30 10:19
수정 : 2026.04.30 10:19기사원문
군산공장서 260여명 참석…대리점까지 참여 범위 확대
중대재해법 대응·우수사례 공유…협력사 자율 안전역량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OCI가 협력사와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간담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 역량 제고에 나섰다.
OCI는 지난 29일 전북 군산공장에서 '2026 상반기 협력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 사고 예방 체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함께 지키는 안전이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참여형 워크숍에서는 협력사 관리감독자와 실무자들이 함께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개인의 성향을 반영한 안전 리더십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법무법인 율촌 소속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동향 및 안전보건확보의무의 실효적 이행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근 판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대응 전략과 시사점을 제시하며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군산·포항·광양·익산 사업장에서 선정된 협력사들이 직접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OCI는 이와 함께 2026년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협력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OCI와 협력사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사고 예방 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