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교통비 완화...'K패스' 환급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5.01 11:52   수정 : 2026.05.01 11:52기사원문
추경 34억5000만원 편성
'기본형' 기존보다 30% 환급
'모두의 카드' 금액 절반 인하



【파이낸셜뉴스 부천=김경수 기자】 경기 부천시는 시민 교통비 부담을 덜고자 'K패스(더 경기패스)' 환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1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추가 경정 예산(34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한 달 기준 15회 이상 이용 시 지출금 일부를 다음 달에 돌려준다.

'기본형'과 '모두의 카드' 중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적용된다.

기본형은 출퇴근 시간대 버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기존보다 30% 더 환급한다. 시간대는 오전 5시 30~6시 30분, 오전 9~10시, 오후 4~5시, 오후 7~8시다.

모두의 카드는 환급 기준 금액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같은 금액을 사용하더라도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정된 내용으로는 △일반 6만원→3만원 △청년·2자녀·어르신 5만5000원→2만5000원 △3자녀 이상 가구·저소득층 4만5000원→2만2000원이다.

부천시는 기준 금액을 초과한 금액을 전액 환급 받아 시민들이 체감하는 혜택이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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