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측 "오세훈, 1년 전 노란봉투법 비난…하청노동자 걱정할 자격 있나"
뉴시스
2026.05.01 13:46
수정 : 2026.05.01 13:46기사원문
"2022년 취약노동자 고충 해결 노동센터 예산 대폭 삭감한 장본인…기만적 모습"
김형남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 후보는 불과 1년 전 노란봉투법을 두고 '자유 시장 경제 질서를 무너뜨릴 정도로 인센티브 시스템 자체를 망가뜨리는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올해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 법률 상 명칭을 '노동절'로 회복한 뜻 깊은 날"이라며 "그러나 오 후보는 이 날을 기다렸다는 듯 노동자들을 갈라치기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노동절에는 대기업 노동자들의 인센티브 시스템을 욕하고, 하청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할 때는 인센티브 시스템을 근거로 하청노동자들을 욕하는 오 시장의 오락가락 행보는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을 욕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선거철이라 위해주는 척도 해야겠으니 이런 엇박자가 나는 것이다. 엉성한 갈라치기에 시민들은 속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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